27/04/2024
녹색정의당 5차 전국위원회를 끝으로 선거연합정당의 실험을 마무리 합니다.
2월 3일에 창당대회로 출발해서 숨가쁘게 달려 벌써 다섯 번째 마지막 전국위원회입니다.
녹색정의당은 한국 정치사에서 굉장히 유의미한 실험인 정당연합 시도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같이 울고 웃는 여러 순간들이 있었지만 마지막 성적표가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여져서 웃을 수만은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선거 평가를 치열하게 진행합시다. 다만 시기적으로 평가가 충분히 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오늘 자리가 아니더라도 더 풍부하게 평가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합당이 유지되느냐’라는 말씀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그만큼 합당에 준하는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합당의 경우보다 더 좋은 기억들도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선거연합의 정신과 가치를 바탕으로 협업하고 힘을 합치면 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배운점도 많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길거리에서 만날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어떻게 함께 나아갈지, 공통의 가치를 잘 발견해 나갈것인지 고민했던 부분들을 기억으로 간직하고 앞으로도 토론이건 싸움이건 투쟁이건 같이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
24.04.27 녹색정의당 제5차 전국위원회 모두발언
http://www.justice21.org/16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