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012
라마단 기간 테러 주의 [2012.7.19]
이번 라마단 기간은 12.7.21경 시작하여 1달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라마단은 회교도들에게 전통과 신앙을 다지는 가장 엄숙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금식을 통해 과거의 죄를 용서받는다고 전해지는데, 일부에서는 라마단 동안 순교하게 되면 알라의 축복을 받는다는 믿음이 존재하여 이교도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정당화하는 배경을 조장하기도 합니다.
한편 나토 보급로 재개 이후 군·정부시설을 대상 테러를 천명한 TTP는 7월 초 펀잡州 내 군 숙영지와 경찰 훈련소를 대상으로 한 총격 테러를 자행하는 등 후방지역 테러를 일삼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영국 출신 국제적십자사 직원이 피랍·참수되는 등 예년과 같은 불안한 치안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라마단 기간은 한국 내 방학 기간과 맞물리게 되어 주재국 내 활동하게 될 우리 여행객이나 단기 선교팀을 대상으로 한 납치·테러 등의 우려가 높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아래 사항을 참고하셔서 교민 및 여행객들은 테러피해 예방 및 신변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발루치스탄州, 카이버팍툰콰州, 카시미르, 펀잡州 내 모사 켈(Mosa Khel) 지역 외국인 접근 금지 (12.7.1 주재국 정부 발표)
ㅇ 군·경시설 우회 및 외국인이 많이 출입하는 호텔, 식당 등과 군중이 많은 곳에 외출 삼갈 것
ㅇ 회교사원에 가급적 접근 자제 하고 무슬림 자극할 수 있는 언행 금지
ㅇ 회교사원 및 종교 행사장 등 방문 자제
ㅇ 이슬람 문화, 정치, 일상생활 등을 비하하는 태도나 손가락질, 발언을 하지 말 것
ㅇ 여성의 경우 반바지, 소매 없는 셔츠, 신체부위가 노출, 부각되는 복장을 착용하지 말 것
ㅇ 공개 장소에서 음주행위 및 입국시 주류 반입하지 말 것
ㅇ 해가 지면 금식 후 식사를 위해 차량 난폭운전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ㅇ 뉴스 및 신문을 통해 안전 상태를 항상 확인하고 유사시를 위해 긴급 연락 수단을 유지.(경찰, 대사관, 가족, 친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