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안양시 지회

광복회 안양시 지회 광복회는 순국선열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정기를

19/08/2026
17/05/2026

그는 러일전쟁에서 일본군 통역을 맡은 공로로 두둑한 jap머니를 받았고, 나라가 팔리자 총독부에서 열일하고, 곳곳에서 군수, 도지사 중추원 참의까지 임명되어 가슴팍이 느러질 정도로 대일본 제국 훈장을 주렁주렁 달았다.

1937년 '조선의 히틀러'로 불린 미나미 지로 총독에 의해 만주의 간도성 성장에 임명된 그는, "간도 일대의 조선인 항일 부대를 섬멸해야 한다"며 만주국 내 조선인으로 구성된 특수부대를 조직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그리하여 관동군 산하의 바로 그 악명 높은 '간도 특설대'가 창설되어 독립군 사냥에 나섰다. 같은 조선인이 직접 독립군 및 민간인 172명을 살해했다.

*간도 특설대의 살해와 고문 방식은 일제 정규군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잔혹했으며, 같은 조선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동족의 심리를 짓밟는 반인륜적인 행태로 가득 차 있었다.

*간도특설대를 제안한 바로 그 인물은 충북 단양 출신의 이범익이다.

1942년, 이범익은 일제가 조선인 징병제를 실시하자 '조선인 최대의 감격, 영예 완수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담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해방이 되자 반민특위에 체포되었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이범익은 북한군에 붙잡혀 북으로 끌려가 아마도 뼛가루가 된 걸로 추정된다.

*동족을 가장 잔인하게 사냥했던 간도 특설대 핵심 출신들은 해방 후 단 한 명도 처벌받지 않았고, 오히려 "공산당을 잘 잡는다"는 명분으로 대한민국 국군과 정계의 거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구체적인 전력은 해방 후 반세기가 지난 1990년대 이후가 되어서야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대한민국 최초의 육군 4성 장군이자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백선엽이다.

대한민국 해병대의 뼈대를 세운 인물들도 전원 간도 특설대 창설기 핵심 멤버들이었다. 대한민국 해병대 초대 사령관을 지낸 신현준은 간도 특설대 창설 당시 준위로 가담해 소대장으로서 항일연군 토벌을 지휘한 골수 친일 군인이었다.

그의 뒤를 이어 제2대 해병대 사령관을 지낸 김석범 역시 간도 특설대 창설기 멤버로, 만주 벌판에서 동족을 사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제로부터 훈장까지 받았던 인물이다.

#간도특설대 #백선엽 #일본군출신 #반민특위 #친일파처벌

03/05/2026

1910년 한겨울, 이들이 나라를 떠나기 직전 가장 먼저 한 일은 대대로 내려온 노비 문서를 불태운 것이었다. 이때 주인은 해방된 종들에게 살길을 마련해주며 흩어지라고 했으나, 40여 명의 노비는 거절하며 함께 만주로 따라 나섰다.

*이후 이들의 관계는 더 이상 '나으리'가 아닌 '선생님' 혹은 '동지'가 되었고, 과거 노비였던 이들은 신흥무관학교의 생도가 되기도 했다.

이 집안은 8대에 걸쳐 정승을 배출한 이항복의 후손인 이회영 6형제 가문으로, 지금의 서울 명동 일대가 대부분 이들의 땅이었을 만큼 막대한 부를 누렸다. 특히 맏형 이석영은 양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산만 쌀 1만 석에 달하는 조선 부자 4위의 자산가였다. 형제들이 가산을 급히 처분해 마련한 현금은 약 40만 원, 현재 가치로 800억 원에 이르는 거금이었다.

*이 돈 대부분을 내놓은 이석영의 헌신으로 만주 서간도 황무지에 신흥무관학교가 세워졌고, 이곳에서 배출된 3,500여 명의 독립군은 훗날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의 주역이 되었다.

그러나 이 위대한 헌신의 대가는 참혹했다. 이석영의 장남 이규준은 밀정을 암살하는 다물단 단장으로 활동하다 북경에서 숨을 거두었고, 전 재산을 독립에 바친 이석영은 1934년 상하이 빈민가에서 두부 찌꺼기인 콩비지로 생을 연명하다 굶주림으로 아사했다.

조선 최고 부자였던 아버지 이석영이 구걸하는 비렁뱅이가 된 비참한 현실 속에 차남 이규서가 숙부 이회영의 행방을 일제 경찰에 밀고했고, 이로 인해 이회영은 여순 감옥에서 고문 끝에 순국했으며 이규서 역시 밀고 혐의로 훗날 처단되었다.

일제에 적당히 타협했다면 가문의 부와 영광을 지킬 수 있었지만, 이들의 선택은 집안의 비극적 몰락을 가져왔다.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없는 그 무언가가 그들에게는 있었던 걸까?

이루고 못 이루고는 하늘에 맡긴 채
사명과 의무를 다하려다 죽는 것이
얼마나 떳떳하고 가치 있는가...
-이회영-

https://v.daum.net/v/20241103090147161
03/11/2024

https://v.daum.net/v/20241103090147161

나치 독일은 1939년 9월 폴란드를 침공하고 1940년 4월 서유럽(벨기에, 네델란드, 프랑스)으로 전선을 넓혔다. 이어 1941년 6월 소련을 침공함으로써 유럽 전역을 전쟁의 불길 속에 빠트렸다. 히틀러는 2개의 전선(서유럽과 동유럽)에...

Address

동안구 평촌대로 86 (호계동, 자유센터 2층)
Anyang
14074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광복회 안양시 지회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Organization

Send a message to 광복회 안양시 지회:

Shortcuts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