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A 한국보건의료연구원

NECA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한정된 의료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술평가 연구기관입니다.

2026년 제3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모집 공고-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단계별 맞춤형 자문 지원 -- ’26년 제3차 모집 공고 8.26.(수) ~ 9.4.(금)까지 온라인 신청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
26/08/2026

2026년 제3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모집 공고
-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단계별 맞춤형 자문 지원 -
- ’26년 제3차 모집 공고 8.26.(수) ~ 9.4.(금)까지 온라인 신청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종하, 이하 NECA)이 8월 26일(수) ~ 9월 4일(금)까지 ’26년 제3차‘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의료기술 개발 단계부터 임상현장 진입을 고려한 기술 설계와 제도 진입에 필요한 근거 마련·평가 준비를 지원하여, 유망 의료기술이 신속하게 의료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입니다. 의료기기 개발기업,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참고]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지원 성과 [붙임 1]

NECA는 2025년 서비스 고도화 단계를 거쳐 지원 체계를 확대하였으며, 2026년에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 단계별 맞춤형 자문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5년 제4차 길라잡이 서비스에서는 총 15개 기술을 선정해 기술 성숙도에 따른 단계별 맞춤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선정 기술의 개발 단계별 분포를 살펴보면, 시제품 개발 중인 기술부터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전 단계까지의 개발 초기 단계 기술이 전체의 절반 이상인 5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기술 분야별로는 인공지능·디지털치료제 기반 기술이 66.7%로 가장 많았으며, 로봇 기술이 13.3% 수준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길라잡이 서비스 지원 이후 식약처 품목허가 완료 1건,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완료 등 제도 진입으로 연계된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제3차 모집의 지원 우선 대상은 ➊ 초기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➋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➌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개 기술 내외로 선정하여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6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http://nhta.neca.re.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9월 4일(금)입니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업·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 통보는 9월 21일(월)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고 자문 일정은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확정됩니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➊ 근거 내비게이션(Evidence Navigation, EN), ➋ 근거 미리보기(Evidence Preview, EP) ➌ 근거 검색 교육(Evidence Search Education, ESE) ➍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의료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임상전문가 자문(Clinical Expert Advice, CEA), ➎ 기타자문(신청서 사전 검토 등), ➏ 목표 기술 프로필 자문(Target Technology Profile, TTP), ➐ 경제성 모델링 분석 자문(Hta-Economic Modeling Advice, Hta-EMA), ➑ 해외 인증 지원(Global Certification Advice, GCA) 등 다양한 지원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NECA는 의료기술의 개발 초기부터 향후 평가와 제도 진입에 필요한 근거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목표 기술 프로필(TTP), 경제성 모델링 분석(HTA-EMA), 해외 인증 지원(GCA) 등 맞춤형 전문 자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5년부터 ’26년 상반기까지 목표 기술 프로필(TTP) 자문을 11건 제공해 기업의 기술 개발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올 상반기에는 경제성 모델링 분석 자문(Hta-EMA)과 해외 인증 지원 자문(GCA)을 총 10건 수행하였습니다.

경제성 모델링 분석 자문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서비스 #의료기기개발 #무료자문 #디지털치료제 #제3차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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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먹는 알부민’ 주제로 2026년 제2차 원탁회의 성료- 먹는 알부민은 일반식품...의료용 알부민과 달라 소비자 오인 주의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종하, 이하 NECA)은 대한간학회와 공...
25/08/2026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먹는 알부민’ 주제로 2026년 제2차 원탁회의 성료
- 먹는 알부민은 일반식품...의료용 알부민과 달라 소비자 오인 주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종하, 이하 NECA)은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0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소비자가 알아야 할 ‘먹는 알부민’의 진실과 오해」를 주제로 2026년 제2차 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최근 ‘먹는 알부민’ 제품이 홈쇼핑과 방송 등을 통해 활발히 판매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관련 임상 근거를 살펴보고, 먹는 알부민과 의료용 알부민의 차이와 소비자 오인·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제주대학교 오수미 교수는 ‘먹는 알부민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주제로 관련 문헌을 검토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먹는 알부민의 주요 원료인 난백 알부민은 계란 흰자에서 유래한 단백질로, 의료용 사람 혈청 알부민과는 원료와 용도, 투여경로가 다르며 일반식품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련 임상연구를 검토한 결과 일부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된 연구가 있었으나, 연구 수와 대상자 규모가 제한적이고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임상적 효과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구에 사용된 난백 기반 중재와 국내 시판 복합제품은 구성이 달라, 해당 연구 결과를 특정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근거로 직접 적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담 교수는 정맥주사 알부민과 경구 알부민의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류 교수는 혈청 알부민 수치와 경구 단백질 섭취, 정맥 알부민 치료는 서로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맥주사 알부민은 특정 임상 상황에서 정해진 용량과 모니터링하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인 반면, 먹는 알부민은 섭취 후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분해·흡수되는 단백질로 정맥주사 알부민의 치료 효과를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지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하연정 교수, NECA HTA 국민참여단 김수연 위원,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간환우협회 민경윤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토론에서는 ▲먹는 알부민에 대한 소비자 오인과 피해 예방 ▲먹는 알부민과 의료용 알부민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표시·광고 및 관리체계 개선 ▲기저질환자 등 섭취 시 고려사항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습니다.

의료진 패널은 혈청 알부민 수치가 낮은 경우 단순히 먹는 알부민을 섭취하기보다 간 기능, 염증, 체액 및 영양 상태 등 원인을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간·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제품의 부성분이나 영양성분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제품 효과를 과신할 경우 적절한 진료나 치료가 지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는 고령층과 홈쇼핑 구매자를 중심으로 제품 효능에 대한 오인과 경제적 피해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일반식품에 ‘알부민’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의료전문가가 광고에 출연하는 방식 등이 결합될 경우,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의약품과 유사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또한 식품 관련 인증이나 표시를 알부민 자체의 기능성이나 치료 효과를 인정한 것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소비자 안내를 명확히 하고, 일반식품의 이상사례 관리와 허위·과대광고 제재 등 제도적 관리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아울러 먹는 알부민과 의료용 알부민의 차이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였습니다.

NECA와 대한간학회는 이번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먹는 알부민과 의료용 알부민의 차이, 소비자가 오인하기 쉬운 정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대국민 홍보자료를 마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할 계획입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먹는알부민 #알부민 #의료용알부민 #대한간학회 #원탁회의 #건강정보 #소비자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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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연속혈당측정, 임신성 당뇨병 산모의 당화혈색소 개선에 도움- 주요 임신·신생아 합병증 개선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적- 모든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 일률적 적용보다 환자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한 활용 필요...
24/08/2026

임신 중 연속혈당측정, 임신성 당뇨병 산모의 당화혈색소 개선에 도움
- 주요 임신·신생아 합병증 개선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적
- 모든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 일률적 적용보다 환자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한 활용 필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종하, 이하 NECA)은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서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GDM)은 임신 중 처음 발생하거나 발견되는 당뇨병입니다. 국내 임신성 당뇨병은 2013년 전체 임신의 7.6%에서 2023년 12.4%로 증가했습니다.

임신 중 혈당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으면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조산, 제왕절개 등 산모와 태아·신생아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적절한 혈당 관리가 중요합니다.

현재 임신 중 당뇨병의 혈당 관리를 위해 자가혈당측정(Self-Monitoring of Blood Glucose, SMBG)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정해진 시간에 간헐적으로 혈당을 측정하기 때문에 24시간 동안의 혈당 변화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혈당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가 주목받고 있지만, 임신 중 당뇨병 산모에서 혈당조절뿐 아니라 임신 및 신생아 합병증을 개선하는지에 대한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에 NECA 연구진은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서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와 기존 자가혈당측정을 비교하여 혈당조절, 임신합병증, 태아·신생아 결과, 환자 만족도 및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 임신성 당뇨병에서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시 당화혈색소 감소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효과를 보고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연속혈당측정기 사용군의 당화혈색소(HbA1c)는 자가혈당측정군보다 평균 0.17%p 낮았습니다(MD -0.17%p, 95% CI -0.33~-0.02). 특히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25kg/m² 이상인 산모를 대상으로 한 하위군 분석에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가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등 평균혈당 지표와 혈당강하제 사용 비율에서는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당화혈색소의 감소는 확인됐지만, 주요 임신·신생아 결과 개선 효과는 아직 제한적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서 거대아 출생, 재태연령 대비 과대아(LGA), 재태연령 대비 부당경량아(SGA),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신생아 저혈당, 제왕절개, 임신성 고혈압 질환, 조산 등 주요 태아·신생아 및 임신합병증을 분석한 결과, 무작위배정비교임상시험에서는 대부분 연속혈당측정기 사용군과 자가혈당측정군 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관찰연구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군에서 거대아 출생이나 조산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나, 포함된 연구 수가 적고 연구설계에 따른 차이가 있어 효과를 단정하기에는 근거가 제한적이었습니다.

■ 사용 만족도 높고 심각한 이상반응 확인되지 않아... 환자 특성 고려한 활용 필요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한 산모의 만족도와 치료 순응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보고됐습니다. 지속적인 혈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반복적인 자가혈당측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센서 착용에 따른 불편감, 피부 자극, 알람으로 인한 수면 방해 등이 일부 보고됐으나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중단할 정도의 심각한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서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에 따른 당화혈색소 개선 효과가 확인됐지만, 이러한 혈당조절 개선이 거대아, 신생아 저혈당, 조산 등 주요 임상결과의 개선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임신성당뇨병 #임신당뇨병 #연속혈당측정 #연속혈당측정기 #당화혈색소 #임신중혈당관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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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제대로 버리고 계신가요?먹다 남은 약, 사용기한이 지난 약.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리셨다면 잠깐만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
21/08/2026

💊 약, 제대로 버리고 계신가요?

먹다 남은 약, 사용기한이 지난 약. 그냥 종량제 봉투에 버리셨다면 잠깐만요!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기 MOA팀이 준비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문화 알리기 캠페인 '여기약'을 소개합니다.

📌 캠페인 안내
・일시 : 2026년 8월 24일(월) 11:30~13:30
・장소 : 보건복지행정타운 1층 로비 (서울 광진구 능동로 400)
・대상 : 누구나 참여 가능
・문의 : 안전경영지원팀(02-2174-2897)

✅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약을 직접 촬영해 배출 방법을 확인하는 '여기약' 체험
・폐의약품 분류 미션
・포토부스 📸

🎁 체험을 모두 완료하시면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
텀블러, 수건, 휴대용 응급 키트, 대나무 칫솔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여기약' 공식 인스타그램(.zip) 팔로우 시 키캡 클리커를 선착순 증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necahta/224385677851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여기약 #폐의약품 #서울청년기획봉사단

’26년 5차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 개정-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 3건 고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2026년 제5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
11/08/2026

’26년 5차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 개정
-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 3건 고시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2026년 제5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 3건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평가된 기술은‘JAK2 V617F 돌연변이 정량 검사[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 ‘전산화 서울인지상태검사’, ‘악골낭종 적출술 후 자가 혈소판 농축 섬유소 치료술’입니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의료법」제53조 및「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개정·발령 사항(보건복지부 고시 제2026–170호, 2026. 8. 10.)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http://nhta.ne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 #보건복지부 #안전성유효성평가 #전산화서울인지상태검사 #혈소판농축섬유소치료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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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난임 여성에게 사용되는 인트라리피드 주사치료의 국내외 근거와 국내 사용 현황 및 인식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인트라리피드 주사, 지방유...
10/08/2026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난임 여성에게 사용되는 인트라리피드 주사치료의 국내외 근거와 국내 사용 현황 및 인식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인트라리피드 주사, 지방유제 주사제의 대표 약제로서 일명 ‘콩주사’로 불림​

난임 환자가 늘면서 보조생식술과 함께 반복유산·반복착상실패 환자의 면역치료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인트라리피드 주사는 경험적으로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으나, 작용기전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고 주요 국제 임상진료지침에서도 근거 부족을 이유로 사용을 권고하지 않고 있어 근거와 실제 진료 사이에 차이와 간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NECA는 국내외 임상진료지침, 국내 공급 현황, 임상적 효과·안전성, 전문의 및 환자 대상 인식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근거창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 연구책임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동아 선임연구위원
공동연구자: 신촌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윤보현 교수

그 결과, 최근 10년 내 발표된 국제 임상진료지침 11편 중 7편이 인트라리피드 사용을 권고하지 않거나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명시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발표된 지침에서 비권고 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인트라리피드제 공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공급금액은 약 25억 원 규모로 5년 새 1.4배 증가했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연평균 공급금액이 약 16억 원이었다. 표시 과목별로는 산부인과가 일반과·내과에 이어 세 번째(6.3%)로 많은 연평균 약 1억 원 규모의 공급 실적을 보였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KPIS) 자료: 지방유제 주사제

분석 포함 대상 약제: 인트라리피드 2종(인트라리피드 10%, 인트라리피드 20%), 리피션 2종(리피션 10%, 리피션 20%), 리피드엘씨티 1종(리피드엘씨티 20%)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결과, 인트라리피드의 임상적 효과를 뒷받침할 근거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무작위배정연구 3편에서는 임상적 임신율이 다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근거수준은 낮았다. 비무작위연구 1편에서는 인트라리피드 투여군의 유산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고, 선천성 기형·임신 합병증 등 안전성 우려 사례도 일부 확인됐습니다.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3%가 인트라리피드를 경험적으로 처방하고 있다고 답했고, 주사치료를 제공하는 주된 이유로 ‘좋은 결과에 대한 기대’와 ‘부작용이 크지 않음’으로 응답하였습니다. 반면, 인트라리피드를 처방하지 않는 응답자(32명)는“치료 효과가 불분명해서”처방하지 않는다고 답해, 근거 부족을 인지하면서도 처방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줬습니다. 인트라리피드 주사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17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치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의사의 권유’(63.3%)였습니다.

연구책임자 NECA 박동아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임상 현장에서 인트라리피드 주사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의학적 근거나 국제적 권고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환자에게 현재의 불확실한 근거 수준과 잠재적 위해 가능성, 비용 등을 투명하게 설명하는 공유의사결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의료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적정 진료를 유도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가 의료진 및 환자 맞춤형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고 제언했습니다.

NECA 이재태 원장은 “이번 연구는 근거가 불확실한 상태로 널리 쓰여 온 난임 치료제의 실사용 현황을 국가 데이터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학회와 협력해 근거기반 진료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임신 목적 인트라리피드 주사제 적정 사용을 위한 근거창출 연구」 연구보고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누리집(www.ne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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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소비자가 알아야 할 '먹는 알부민'의 진실과 오해」를 주제로 2026년 제2차 원탁회의를 개최합니다.원탁회의 참여를 원하시는분들은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부탁드립니다...
06/08/2026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는 「소비자가 알아야 할 '먹는 알부민'의 진실과 오해」를 주제로 2026년 제2차 원탁회의를 개최합니다.

원탁회의 참여를 원하시는분들은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6년 8월 20일 (목) 14:00~17:00
▶ 장소: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
▶ 참가비: 무료
▶ 사전등록: https://m.site.naver.com/2dR89

※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사전등록을 권장드리며, 사전등록을 하지 않으신 분도 현장 참석이 가능합니다.

※ 본 행사의 자료는 디지털 파일(QR코드)로 제공될 예정이오니,
원활한 자료 열람을 위해 개인 기기(태블릿, 노트북 등)를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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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생아 유전 선별검사’ 주제로 2026년 제1차 원탁회의 성료- 선별검사의 임상적 가능성과 검사 범위·결과 반환 등 주요 쟁점 점검- 유전상담과 정보보호 체계를 갖추고 임상적 유용성에 따라 단계...
06/08/2026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생아 유전 선별검사’ 주제로 2026년 제1차 원탁회의 성료
- 선별검사의 임상적 가능성과 검사 범위·결과 반환 등 주요 쟁점 점검
- 유전상담과 정보보호 체계를 갖추고 임상적 유용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대한의학유전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7월 2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신생아 유전 선별검사의 합리적 기준을 논하다」를 주제로 2026년 제1차 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원탁회의는 유전체 분석기술의 발전으로 신생아 시기부터 유전질환을 조기에 확인하고 치료와 관리로 연계할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적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의학적 유용성과 윤리적·법적·사회적 쟁점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적용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범희 교수는 국내 신생아 선별검사의 현황과 민간에서 시행되는 유전자검사의 문제점을 소개했습니다.

일부 민간검사의 경우 검사 대상 질환의 선정과 결과 해석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사후관리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신생아 유전 선별검사의 대상 질환은 유전자와 질환 간 연관성, 질환의 중증도, 소아기 발병 여부, 치료 가능성 및 조기 개입에 따른 이익 등을 기준으로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확인된 경우에는 확인검사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한나 교수는 신생아 전장유전체 선별검사의 윤리적·법적·사회적 쟁점과 제도화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의사, 간호사 및 유전상담사 등 전문가 3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신생아 전장유전체 선별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결과 반환에 대한 법적 책임, 검사 비용과 지역 간 접근성, 전문인력 및 상담 인프라 부족, 유전정보를 이유로 한 사회적 차별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모와 예비부모 18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신생아 유전 선별검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이 확인됐습니다. 반면 검사 참여를 망설이는 이유로는 심리적 부담이 46.5%로 가장 높았으며, 낮은 임상적 효용성 18.3%, 경제적 부담 12.7%, 가족 내 갈등 우려 11.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모가 검사의 목적과 한계, 결과가 자녀와 가족에게 미칠 영향을 충분히 이해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검사 전후 교육과 유전상담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또한 아동이 성장해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이후에는 본인의 유전정보 보관과 활용 여부를 다시 결정할 수 있는 절차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은 박재영 청년의사 편집주간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기창석 GC지놈 대표, 김나경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류현미 분당차병원 교수, 박경선 경희대학교병원 교수, 최인희 울산대학교 교수, 박미현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관이 참여했습니다.

토론에서는 ▲검사 대상 질환의 선정 기준 ▲임상적 의미가 불확실한 변이와 이차적 발견의 결과 반환 범위 ▲검사기관의 분석·해석 품질관리 ▲부모 동의와 아동의 권리 ▲검사 전후 유전상담 ▲유전체 데이터의 장기 보관과 활용 ▲유전정보 유출 및 보험·고용상 차별 방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선별검사 결과가 질환의 확진을 의미하지 않는 만큼 확인검사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부모가 검사 결과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검사 전후의 유전상담 체계를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건강한 신생아 전체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검사를 즉시 확대하기보다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 가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의 이익이 명확한 질환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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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이 신의료기술평가 과정에서 축적된 상담, 질의응답, 제도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운영 데이터 기반 ...
05/08/2026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이 신의료기술평가 과정에서 축적된 상담, 질의응답, 제도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운영 데이터 기반 정책 환류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의료기관, 산업계, 학회, 환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제도 운영 과정에서는 상담, 질의응답, 제도 해석 요청, 운영 사례 등 다양한 현장 정보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으며, 이러한 운영 데이터는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상담과 평가 과정에서 축적된 정보는 개별 사안에 대한 안내와 처리 중심으로 활용되어 왔다. 앞으로 NECA는 상담 및 질의응답 내용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운영상 쟁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는 신청기관 대상 안내 자료와 상담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반영하고 동일한 질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안내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 정책 검토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5년 3월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에 대한 연구대상자 동의서 작성이 의무화된 이후 동일한 기술을 반복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포괄적 동의 절차에 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었다. NECA는 이러한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의견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절차를 거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반복 시행 기술에 포괄동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관리지침」(2025.9.)에 반영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대상자 보호 원칙은 유지하면서도, 반복적인 동의서 작성에 따른 환자와 의료현장의 행정부담을 완화하고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재태 원장은 "신의료기술평가 과정에서 축적되는 운영과 상담 경험은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운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신의료기술평가 체계를 구축해 국민과 의료현장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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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억제 주사제, 진단 기준에 맞는 사용이 중요- 성조숙증 진단 아동에는 효과와 단기‧중기 안전성이 확인된 표준 치료- 진단되지 않은 일반 아동에서는 최종 성인키 향상 근거 제한적- NECA, 국내 사용 현황과...
27/07/2026

성조숙증 억제 주사제, 진단 기준에 맞는 사용이 중요
- 성조숙증 진단 아동에는 효과와 단기‧중기 안전성이 확인된 표준 치료
- 진단되지 않은 일반 아동에서는 최종 성인키 향상 근거 제한적
- NECA, 국내 사용 현황과 연구 근거, 보호자·의료진 인식 종합 분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성조숙증 억제 치료제인 ‘GnRH 유사체’의 효과성·안전성과 국내 치료 현황, 보호자 및 의료진의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연구책임자: NECA 윤지은 연구위원)를 발표했습니다.

성조숙증은 사춘기가 또래보다 비정상적으로 빨리 시작되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최종 키가 줄어들거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GnRH 유사체는 현재 국내외 임상진료지침에서 성조숙증으로 진단된 아동에게 사춘기 진행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준 치료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조숙증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조기사춘기 또는 정상사춘기 아동에서도 키 성장을 기대하며 치료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이러한 사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인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연구진은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건강보험 청구자료 분석 및 보호자·의료진 설문조사를 함께 수행해 국내 사용 실태와 근거 수준을 살펴봤다. 연구의 전 과정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진행됐습니다.

2020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조숙증으로 진단받고 성조숙증 억제 주사제를 처방받은 환자는 21만 5,628명, 청구금액은 약 6,215억 원이었습니다. 2022~2023년 이후 환자 수는 안정화되거나 소폭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전체 환자의 약 86%는 여아였다. 진료의 약 87%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 성조숙증으로 진단된 아동에서는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표준 치료

국내외 임상진료지침을 검토한 결과, GnRH 유사체는 성조숙증으로 정확히 진단된 아동에서 효과와 단기·중기 안전성이 확인된 표준 치료임을 다시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성조숙증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조기사춘기 또는 정상사춘기 소아청소년에서 키 성장을 목적으로 GnRH 유사체를 사용한 경우를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아동의 최종 성인키 관련 근거는 제한적

국내외 문헌 9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성조숙증으로 진단되지 않은 조기사춘기 또는 정상사춘기 소아청소년에서는 GnRH 유사체 치료가 최종 성인키를 유의하게 증가시킨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안전성 지표로 평가한 체질량지수(BMI, 비만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는 치료군과 대조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반면 초경은 평균 약 1.5년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연구 간 결과 차이가 커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결과는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대상에서는 키 성장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치료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 보호자가 가장 궁금한 것은 '언제 검사하고 언제 치료해야 하나'

최근 5년 이내 성조숙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아동의 보호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정보는 주사 치료 시작 및 종료 시기(48.1%), 성조숙증 검사 시기(47.4%), 진단 기준(42.7%) 순이었습니다(복수응답 종합순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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