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2026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한미 당국이 17일부터 27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참모본부와 주한미군은 해당 훈련이 "방어적 성격의 연례 연습"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또한 오늘 국무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두고 “우리는 이를 통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의 핵시설을 선제타격,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북한 지휘부를 제거하는 참수 작전을 포함한 공격, 침략적 훈련이다. 훈련을 세세히 뜯어 보면 ‘방어적’일 수 없는 내용이다. 상대국을 ’궤멸'시키고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 어떻게 ’방어적‘일 수 있겠는가.
거기에 더해 우주, 사이버, 전자전, AI 기반 정보전까지 거의 모든 영역에서 실전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엔사 11개국에서 참가하는 다국적 훈련으로까지 성격과 내용이 확장되었다. 미 8군은 이번 훈련이 '동북아 안보 환경 조성에 훈련의 중점을 둔다'라고 밝혔다. 이 말은 지금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대중국 전쟁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북한, 중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 훈련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갈등과 전쟁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다.
북한은 이번 훈련을 두고 '본질상 침략전쟁 시연'이라고 언급하며 '지역의 안보 환경에는 엄중한 위협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책임적이고 단호한 정당방위권 행사'를 하겠다며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8월 15일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평화 공존"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평화 공존“을 지키기 위해선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가 한미연합훈련 중단이다.
한미연합훈련이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게 된다면 끔찍한 전쟁이 한반도에서도 일어나게 된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한미연합훈련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
전남광주촛불행동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시키기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여 나갈 것이다.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곧 평화다!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한반도 평화 파괴하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2026년 8월 18일
전남광주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