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밥집

바하밥집 도시의 가난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새로운 삶의 디딤돌을 놓는
바나바하우스 밥집입니다.
후원문의 https://www.bahameal.net/donation

매주 수요일 저녁, 수요식탁이 열립니다.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고, 화면에 띄운 말씀을 함께 읽고 나눕니다. 거창한 예배당도, 많은 인원도 아닙니다. 긴 테이블 하나에 둘러앉은 몇 사람. 그것으로 충분한 자리입...
19/08/2026

매주 수요일 저녁, 수요식탁이 열립니다.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고,
화면에 띄운 말씀을 함께 읽고 나눕니다.
거창한 예배당도, 많은 인원도 아닙니다.
긴 테이블 하나에 둘러앉은 몇 사람.
그것으로 충분한 자리입니다.

한 주간 거리에서, 주방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애쓴 이들이 이곳에 모입니다.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지친 마음을 다시 채웁니다.
배부름보다 먼저 영혼이 채워지는 시간입니다.

이 식탁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쉼과 회복이 필요한 분이라면 언제든 오세요.

📍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 문의 02-6494-1274 | www.bahameal.net

끝난 줄 알았던 더위가8월 끝자락에 다시 올라왔습니다.밖이 33도면불 앞은 40도가 넘습니다.그 앞에서 오늘도밥을 짓고, 국을 끓이고도시락 뚜껑을 덮었습니다.더울수록 한 끼를 거르기 쉽고거른 몸은 더위를 더 못 견딥...
18/08/2026

끝난 줄 알았던 더위가

8월 끝자락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밖이 33도면

불 앞은 40도가 넘습니다.

그 앞에서 오늘도

밥을 짓고, 국을 끓이고

도시락 뚜껑을 덮었습니다.

더울수록 한 끼를 거르기 쉽고

거른 몸은 더위를 더 못 견딥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그늘이 됩니다.

여름이 다 지날 때까지

이 자리에 있겠습니다.

더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바하밥집은 지금도 얼린 물과 아이스크림, 냉감 용품을 쿨백에 담아 지하도와 용산, 남대문 거리로 나갑니다. 그늘도 에어컨도 없이 한낮을 그대로 견디는 이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함께해 주...
12/08/2026

더위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하밥집은 지금도 얼린 물과 아이스크림,
냉감 용품을 쿨백에 담아
지하도와 용산, 남대문 거리로 나갑니다.
그늘도 에어컨도 없이 한낮을 그대로 견디는 이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여름 내내
거리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낮 더위는 여전하고,
기다리는 줄은 날마다 길어집니다.

남은 폭염을 함께 건너 주세요.
당신이 보낸 시원함 한 조각이
거리의 하루를 견디게 합니다.

▪️ 국민은행 093401-04-198317
한빛누리(바하밥집)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 국민은행 093401-04-198010
나들목바하밥집
 기부금 영수증 발급 불가

🔗 문의 02-6494-1274 | www.bahameal.net

#바하밥집 #폭염긴급모금 #생존쿨백키트 #거리급식 #후원

생존키트가 손님들 손에 전해졌습니다!여름 모금으로 준비한 생존키트 190여 개가 밥집 손님들과 거리의 이웃들께 전해졌습니다.무엇이 들었을까요? 시원한 얼음물과 이온음료, 목에 두르면 바로 시원해지는 쿨스카프와 쿨타월...
12/08/2026

생존키트가 손님들 손에 전해졌습니다!

여름 모금으로 준비한 생존키트 190여 개가
밥집 손님들과 거리의 이웃들께 전해졌습니다.

무엇이 들었을까요?
시원한 얼음물과 이온음료,
목에 두르면 바로 시원해지는 쿨스카프와 쿨타월,
햇볕을 막아주는 팔토시,
땀을 닦을 물수건,
그리고 달콤한 초콜릿까지!
이 여름을 잘 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배부하던 날,
손님들의 반가운 얼굴을 뵈었습니다.
키트를 받아 들고 바로 목에 두르시는 분,
물부터 한 모금 시원하게 들이키시는 분.
그 모습만으로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키트 하나가 여름을 끝내주지는 못하겠지요.
그래도 이 작은 꾸러미가
오늘 하루를 조금 더 시원하고,
조금 더 든든하게 만들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생존키트는 앞으로도 계속 나갑니다!
이 여름이 지나갈 때까지 거리에서,
밥집에서 만나는 손님들께 이어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후원 문의: 02-6494-1274 | www.bahameal.net

오늘도 거리로 나갔습니다.바깥 공기는 한결 나아졌습니다. 며칠 전처럼 숨이 턱턱 막히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지하도 아래로 내려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바람 한 줄기 통하지 않는 그 안은 여전히 후텁지근하고, 낮 동안...
11/08/2026

오늘도 거리로 나갔습니다.

바깥 공기는 한결 나아졌습니다.
며칠 전처럼 숨이 턱턱 막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하도 아래로 내려서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바람 한 줄기 통하지 않는 그 안은
여전히 후텁지근하고,
낮 동안 갇힌 열기가
밤이 되도록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계절이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그 아래의 여름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담아
그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손에 쥐면 금세 녹아버릴 작은 것들뿐입니다.
그러나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로 찾아오는 그 반복이 거리의 이웃에게는
하나의 약속이 됩니다.

여름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그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 후원 문의: 02-6494-1274 | www.bahameal.net

오늘 밤은 공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거리로 나서는데 며칠 전만큼 숨이 막히지는 않습니다. 밤사이 열기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그러나 낮은 여전합니다. 해가 뜨면 아스팔트는 다시 달아오르고, 그늘 한 뼘 없는 거리에서 ...
10/08/2026

오늘 밤은 공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거리로 나서는데 며칠 전만큼
숨이 막히지는 않습니다.
밤사이 열기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그러나 낮은 여전합니다.
해가 뜨면 아스팔트는 다시 달아오르고,
그늘 한 뼘 없는 거리에서
하루를 버텨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온열질환은 대부분 이 한낮에 찾아옵니다.
마실 물도, 몸을 식힐 그늘도
마땅치 않은 자리에서
어지러움과 탈진을
홀로 견디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밤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이 여름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도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챙겨 나갔습니다.

계절은 조금씩 물러가겠지만,
거리의 낮은 여전히 길고 뜨겁습니다.
그 길 위를 매일 걷는 걸음을,
여름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 후원 문의: 02-6494-1274 | www.bahameal.net

#바하밥집 #폭염나눔 #온열질환 #거리급식 #후원

주말에도, 거리의 밤은 그대로였습니다.주말은 누군가에겐 쉼이지만, 거리에서는 요일이 바뀌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열기는 여전하고, 텐트 안의 밤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바하밥집은 주말에도 나갑니다. 얼음과 아이스...
10/08/2026

주말에도, 거리의 밤은 그대로였습니다.

주말은 누군가에겐 쉼이지만,
거리에서는 요일이 바뀌어도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열기는 여전하고, 텐트 안의 밤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바하밥집은 주말에도 나갑니다.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평일과 다르지 않은 걸음으로 텐트 사이를 걸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밤,
특별할 것 없는 나눔입니다.
그러나 매일 같은 자리로 찾아가는
그 걸음이,
거리의 이웃에게는
이 여름을 버티게 하는
하나의 기다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여름이 지나갈 때까지,
그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매일 매일, 잠들지 못하는 밤입니다.해가 진 지 오래인데도 도시는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에어컨 바람 아래 하루의 열기를 씻어낼 때, 이 도시 어느 구석에는 밤이 깊을수록 더 뜨거워지는 자리가 있습니다.얇은...
07/08/2026

매일 매일, 잠들지 못하는 밤입니다.

해가 진 지 오래인데도 도시는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에어컨 바람 아래 하루의 열기를 씻어낼 때,
이 도시 어느 구석에는 밤이 깊을수록
더 뜨거워지는 자리가 있습니다.

얇은 텐트 하나, 간이침대 하나가 한 사람의 온 집입니다.
그 좁은 자리에서 누군가는
오늘 밤도 뒤척이며 여름을 견디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하밥집은 이 여름, 매일 밤 거리로 나갑니다.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담아 텐트 사이를,
지하보도를 걸어 이웃들을 만납니다.

건넨 것은 손안에서 이내 녹아버릴 작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 차가움이 하루의 저녁이라도
이 더위 속, 목숨을 지키게 합니다.

한여름 밤, 용산 텐트촌을 찾았습니다.철제 펜스 너머 나무 사이, 얇은 천막 하나가 이 여름의 전부입니다. 선풍기 한 대 없는 텐트 안, 낮 동안 달궈진 열기는 해가 져도 식지 않습니다. 그 폭염 속으로 얼음과 아이...
06/08/2026

한여름 밤, 용산 텐트촌을 찾았습니다.

철제 펜스 너머 나무 사이,
얇은 천막 하나가 이 여름의 전부입니다.
선풍기 한 대 없는 텐트 안,
낮 동안 달궈진 열기는 해가 져도 식지 않습니다.
그 폭염 속으로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여름을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잠시, 잠깐의 그저 차가운 것 하나.
그러나 이 작은 나눔에 마음이 담긴다고 믿습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한 사람이 곧 주님의 손님입니다.

가정을 잃고 거리에 남겨진 이웃에게
여름은 유난히 가혹합니다.
그러나 이 척박한 길 위에도
하나님의 식탁이 차려집니다.

🔗 후원 문의: 02-6494-1274 | www.bahameal.net

밥집은 매일, 남대문과 지하도, 용산을 찾습니다.아이스박스에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담아, 거리에서 밤을 보내는 손님들께 잠깐의 시원함을 하나씩 전합니다.요즘 지하도는 들어서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힙니다. 바깥보다 더 덥...
05/08/2026

밥집은 매일, 남대문과 지하도, 용산을 찾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아이스크림을 담아,
거리에서 밤을 보내는 손님들께
잠깐의 시원함을 하나씩 전합니다.

요즘 지하도는 들어서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힙니다.
바깥보다 더 덥고,
습한 공기가 그대로 고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열기 속에, 사람이 삽니다.
종이 박스를 깔고, 얇은 이불 하나를 편 채로.

아이스크림 하나를 건넵니다.
손끝에 닿는 서늘함에, 잠시 표정이 풀립니다.

그 짧은 순간을 위해 매일 그곳으로 갑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건 얼음 한 봉지,
아이스크림 하나입니다.
이 여름을 끝내 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오늘 하루, 조금 덜 뜨겁기를.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기를.

당신의 손길이 이 여름,
거리의 누군가에게 시원한 그늘이 됩니다.

Address

서울 성북구 보문로17길 3, 1층 바하밥집
Seoul
0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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