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025
회대으당이 미콘학부 정/부학생회장 선거본부 ‘미소’에게 보낸 질의서에 대해서, ‘미소‘가 답변을 전하였습니다! 성실히 답변해준 ‘미소’에 감사를 표합니다.
❓-1. (기조) 어떤 방식으로, 누구에게 ‘미소’를 줄지 궁금합니다.
🍀-1. 저희 ‘미소’가 내세운 정책 및 사업들이 작년 학생회의 사업과 많은 부분 유사하다는 점은 내부적으로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는 작년 학생회 임원이었는데요, 학생회 사업을 직접 기획해 보고 실무를 경험하며 너무나 좋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미소’를 계획하는데 이 추억들이 크게 작용하였고 작년에 진행하지 않는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기보단 작년의 사업들은 보완하여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저희가 약속드린 ‘미소를 주는 학생회’라는 문장의 의미는 학우분들이 학교생활 중에 소소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이를 위해 언제나 학우분들이 느끼기에 거리감이 없이 가까이에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였습니다. 하지만 학우분들이 미소를 짓게 하기엔 아직 저희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는 데 있어 모든 학우분들과 더 나아가 학생사회가 미소 지을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기조) 선대의 사업을 채택한 선정 기준이 궁금합니다.
🍀-2. 앞서 설명드렸듯 ‘미소’를 계획하면서 전대 학생회의 사업들을 많이 유지시켰습니다. 다만 작년 사업들을 돌아보았을 때 학우분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사업들은 제외하는 방향을 고안하였고, 이를 통해 ‘미콘포레스트’, 여성의 날 연대사업, ‘미콘학부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여러 사업이 제외되었습니다. 이는 사업의 종류가 아닌 참여도를 기준으로 선정되었음을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3. (연대•권리) 정책토론회 이후에 결정된 ‘연대사업’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3. 정책토론회 이후 선본 내에서 많은 논의가 오갔습니다. 우선 저희가 해석한 ‘연대’의 의미는 정책토론회에서 답변드렸다시피 사회적인 연대의 뜻보단 학우분들과 감정을 나누고 그에 공감하며 학우분들과 학생회가 항상 가까운 위치에서 함께 나아가는 학생사회였습니다. 하지만 정책토론회 이후 논의를 통해 저희의 해석이 부족했음을 깨달았고 현재 다양한 의미에서의 연대를 이룰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 단위와의 연대사업 협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4. (연대•권리) 성공회대 퀴어문화축제와 같이 학내 인권•권리 행사에 대한 선본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4.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가 학교의 주체가 되는 성공회대에서 학내 인권, 권리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학부생을 대표하는 학생회로서 의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5. (연대•권리) MT와 관련해서 준비된 인권 대안이 궁금합니다.
🍀-5. 우선 MT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다양성 존중을 위해 성중립방 운영과 비건 학우분들을 위한 채식 메뉴를 준비 등 여러 방안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또한 MT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피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발 빠른 대처를 위한 핫라인 구성 및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과 담당 실무자 배치 등 평등하고 안전한 MT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 (교육권) ‘미콘 전공의 전공대표가 모집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선본의 대처 계획이 궁금합니다.
🍀-6. 전공대표가 궐석인 경우 워크숍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공별 워크숍은 성공회대의 가장 큰 행사로써 교수와 학생들이 하나 되어 자신의 장기를 펼치고 함께 연대하는, 없어선 안되는 중요 행사입니다. 현재 계획으론 워크숍 기간에 학생회에서 워크숍 기획단을 공개 모집할 예정입니다. 학년에 상관없이 전공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모여 워크숍을 꾸려나간다면 전공대표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공별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선 전공대표를 대신하여 학생회가 학교 측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우분들의 요구사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문이 댓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